미세먼지 및 황사 걱정 덜어줄 생활 필수품, 에어리넘 에어 필터 마스크 2.0 사용 후기

※  이 글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본사를 둔 에어리넘 에어 필터 마스크 2.0을 협찬 받고 쓴 글임을 서두에서 밝힙니다.

지난 겨울 내내 미세먼지로 인해 집 밖으로 외출하는 것이 꺼려졌었다. 툭하면 외출 자제 및 실외 활동 금지라는 재난문자가 빗발쳤다. 어쩔 수 없이 밖을 나가야 할 때면 일명 황사 마스크로 불리는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이제는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릴 정도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는 요즘이다. 

최근 며칠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 그나마 실외활동이 자유로웠다. 그렇게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 버린 일상에서 며칠 전 스웨덴에서 물건너 온 에어리넘 에어 필터 마스크 2.0이라는 기능성 마스크를 협찬 받았다. 

정말 필요로 하던 마스크, 그것도 미세먼지 및 황사 등 오염물질에 대한 98% 여과 효율을 지닌 기능성 마스크라니 너무 반가웠다.^^

포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마스크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이 마치 아이폰 새제품을 개봉하는 느낌이었다.^^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이 여러개가 담겨있는데 다른 마스크와 달리 외피와 내피(필터)로 나뉘어지는 것이 이 마스크의 특징이다. 또한 외피와 내피의 연결 역할을 해주며 호흡을 편안하게 해주는 밸브 소켓과 마스크 끈을 잡아주는 헤드스트랩,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까지 동봉되어 있어서 고급진 마스크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었다.^^

박스에는 위와 같이 마스크 조립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먼저 마스크 내피(필터) 팩을 뜯어보았다. 일명 교체형 필터라 불리는 마스크 내피는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양옆으로 마스크 사이즈를 나타내는 M 표시가 써 있었다. 

교체형 필터는 마스크 외피에 찍찍이(?)로 결합하여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밸브 소켓으로 고정하면 에어리넘 마스크 완성~! ^0^

마스크 양옆의 끈 길이는 수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마스크 색상은 핑크, 실버, 블랙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실버와 블랙 중 고민하다 블랙이 더 무난한 색상 같아 보여서 블랙을 선택했다. 아래 사진은 모델들이 착용한 사진들인데 색상을 고를때 참고하면 될듯 하다.

마스크 사이즈는 XS / S / M / L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사이즈를 고르는 방법은 체중을 아래의 표와 비교해 보거나 눈에서 턱까지의 거리를 측정해서 비교하여 고르면 된다. 필자는 M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딱 맞았다. L 사이즈를 선택했으면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스크 외피는 세탁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나 마스크 내피는 교체형 필터이기 때문에 개봉 후 약 15일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교체형 필터는 여유분으로 1개가 더 들어 있기 때문에 최소 한달 이상은 사용 가능하다.

마스크를 받아보고 착용해 본 느낌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른 마스크와 달리 평상복과 잘 어울린다는 것과 두겹으로 되어 있는 마스크라서 미세먼지 및 황사로부터 확실히 안전할 것 같다는 강한 느낌을 준다. 

현재 에어리넘 에어 필터 마스크 2.0은 아래의 사이트에서만 구매가능하며, 출시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마스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웹사이트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smartstore.naver.com/air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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