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볼 타구가 파울이라고? 넥센 롯데 경기에서 나온 어이없는 판정부제 : 추평호 심판 판정에 크게 노한 넥센 염경엽감독 ▲ 사진 출처 : SBS ESPN 중계화면 캡쳐 2013년 9월 4일 롯데와 넥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시즌 14차전 경기 이야기입니다. 경기는 8회말 3 대 2로 앞선 넥센의 2사 2루 공격 상황에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점차 박빙의 승부에서 더 달아나기 위해 넥센은 지명타자 이성열 대신 오윤 타자를 대타로 기용합니다. 오윤선수는 롯데 투수 강영식의 4구를 받아쳐 1루수와 우익수 사이로 떨어질 듯한 바가지 안타성 타구를 때립니다. 이때 롯데 2루수 정훈이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다이빙하며 잡는듯 했으나, 땅에 떨어지면서 공을 놓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타구를 건드린 지점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