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연예 예능

12대 복면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는?

엠스블로그 2015. 9. 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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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방송한 복면가왕 23회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가라 하와이를 꺾고 12대 복면가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사실 1라운드때만 하더라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가왕의 자리에까지 갈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1라운드에서 보여준 실력이 가왕급은 아니라는 느낌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뜻을 같이 했는데요. 



네가 가라 하와이아이 러브 커피12대 가왕이 될 것으로 예상 했으나 2,3라운드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지난번에 글을 쓸때 '연필은 자두다' 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패널 중 작곡가 김형석이 자두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목소리 자체가 자두와 너무나도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주 방송 직후 인터넷에서는 자두보다는 소냐일 것이라는 추측이 더 많아졌습니다. 1라운드때의 발랄한 목소리에서 락보컬 목소리로 변화를 준 연필의 정체가 자두보다는 소냐의 목소리에 가깝다는 건데요. 목소리를 떠나서 지금까지의 복면가왕을 보면 가왕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에 패널들끼리 '가왕이 누구다'라는 언급을 한 내용이 방송을 탄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에 맞춰본다면 '연필은 자두가 아니다'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립니다. 또한 얼마전에 자두는 라디오스타에도 출연을 했는데요. 그때의 머리 길이를 보면 연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필이 자두일 것라고 생각하는데는 2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연필의 노래 후 인터뷰에서 보여준 말과 행동, 퇴장할 때의 모습에서 보여준 발랄함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지금까지 복면가왕에서 가왕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 패널들이 가왕이 누구일거라는 내용이 방송을 탄적이 없었다라는 것 자체가 편견이라는 점입니다.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깬다라는 점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얼마전 노을의 강균성이 출연했을때도 한번 출연한 사람이 다시 출연하지 않을거라는 편견을 깨버린 대표적 사례였는데요. 여기에 억지를 덧붙이자면 위에서 언급한 머리카락 길이는 가발일 수도 있다는...^^;;;


정말 헷갈립니다. 2,3라운드에서 보여준 무대나 연필의 머리카락 길이, 소냐의 다른 무대들을 보면 확실히 연필은 자두보다는 소냐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연필의 2,3라운드 무대와 소냐의 '사랑했지만'을 부른 영상인데요. 일단 한번 노래를 들어보세요. 




방송 직후에는 그래도 자두일 거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며칠 지나고 소냐의 노래영상을 찾아보고 하니, 지금은 소냐일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강하게 드네요.^^ 매주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사진 - MBC 일밤-'복면가왕',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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