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블로그의 아는 만큼 보인다.

언제 더웠냐는듯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9월 한달간은 정말 달리기 하기에 최적의 날씨와 온도였다. 덕분에 페이스도 매우 빨리 올라왔고, 한번 달리기를 시작하면 오래동안 할 수 있었다.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며 꾸준히 연습하고 2018년을 마무리하면 2019년에는 좋은 기록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로 9월 한달의 달리기 페이스는 좋았다. 그럼 기록으로 확인해 보자!^^ ■ 느낀점 달리기를 할 때 허벅지를 앞으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달렸고, 그 외에는 최대한 하체에 힘을 빼고 달리고자 했다. 허벅지를 앞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조~금 빠르게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그리고 달리기 중 힘에 부칠 때에는 팔을 좀 더 힘껏 친다는 생각으로 달렸다. 이 2가지 만으로도 달리기 기록과 페이스가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

지난 달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 8월 달리기. 그러나 마음과 다르게 폭염 날씨에 힘들어 달리기가 매우 힘들었다. 일단 웜업 과정에서 본 운동으로 넘어갈 때 호홉이 어려워 속도 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폭염이 한 풀 꺾이고 난 후, 그 때부터는 페이스가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했고 호흡에도 문제가 없었다. 결국 호흡이 터지지 않는 건 더운 날씨, 높은 온도 탓이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 페이스 유지하며 쭉 연습 또 연습. ■ 느낀점 폭염이 꺾이고 선선한 날씨에서 페이스가 서서히 올라오고 호흡도 트이는 것을 느꼈다. 사실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웠다. 밤이 되어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트랙이 뜨거웠고 그래서 호흡이 트이지 않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이런 날씨에는 새벽에 달리기가 가..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스마트워치를 사고 오랜만에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 때 보다는 부담이 많이 덜어졌다. 기록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연습해서 차츰차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자 마음을 먹은 것이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 느낀점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높은 온도 탓에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은 힘들었다. 뜨거운 열기가 밤에도 지속되어 달궈진 트랙을 달리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특히 7km를 넘어갈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이때쯤에 하체 근력이 부족함을 느꼈는데 아직까지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예전 페이스를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한참 필요할 것 같다. ■ 2018. 07 러닝 기록 아래는 7월 한달간 러닝 기록표이다. 하루 평균 거리는 약 7.3km였고..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 자신의 운동 기록을 자세히 남겨주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Strava 앱의 프리미엄 기능을 무료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프리미엄 기능을 이용하면 운동 기록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매번 한달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프리미엄 무료 평가판을 이용하면 매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야 합니다.^^ 스트라바 프리미엄 기능 무료 이용 방법 Step1. https://www.strava.com/subscribe/2016-Garmin-60 사이트를 아이폰 사파리로 접속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무료 60일 평가판 시작을 터치합니다.(스트라바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으면 로그인을 ..

지난 달,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를 구입한 후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려면 뭔가 동기부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한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누군가 들으면 핑계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 자신에게는 큰 동기부여였고 한 5~6년만에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만큼 많이 떨어진 체력과 근력, 의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18년 6월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달리기에서 많이 떨어진 페이스를 보며 '시간이 오래 걸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레 욕심을 버리고 꾸준함을 목표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목표로 정한게 하루 40분 이상, 한달 70km 이상 달리기 운동량인데요. 6월에는 보기 좋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56키로 밖에 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