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자연 풀장 이나라한, 사랑의 절벽으로 유명한 괌 자유 여행

엠스블로그 2016. 3. 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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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너무 바쁜 일상 속에 너무 지쳐 있었던 것 같다. 다람쥐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접고 떠난 계획된 휴가 여행이었지만,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던 찰나 찾아온 휴식의 시간이었다.



5박 7일간 괌으로 떠난 자유 여행



퇴근 후에는 집안 일에 블로그 취미 생활에 쉬는 것도 쉬는 것 같지 않았다. 블로그에 흠뻑 빠진 최근에는 새벽 2~3시에 자는 일도 잦았고, 피로가 다음날로 이어져 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물론 재미있어 하는 블로그였지만 수면시간이 부족했고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괜한 욕심에 건강에도 좋지 않음을 느꼈다. 그래서 떠난 인생 처음 가진 괌으로의 해외 자유 여행. 


괌으로 떠난 5박 7일간은 정말 일도, 블로그도, 집안 일도 모두 내려놓고 맘 편히 쉬다 온 힐링 여행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하나, 그것은 내게 그동안 없었던 "여유"였다. 관광의 나라여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괌에서 본 모든 이들은 여유가 넘쳤다. 운전 중에도, 마트에서도, 숙소에서도 마주치는 모든 이들에게는 여유가 넘쳤다. 


그것은 내가 한국에서 지낼때는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이었다. 나는 그동안 무엇에 그리 쫒기듯 바쁘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여행은 괌에서 유명한 이나라한, 사랑의 절벽 등을 구경하고 괌 남부지역을 드라이브하며 휴식을 취했다. 간간히 배경 사진을 찍긴 했는데 사진 촬영에는 그닥 소질이 없나보다. ㅎㅎㅎ



▼ 자연풀장, 이나라한



▼ 자연풀장, 이나라한 뒤 바닷가 풍경




▼ 사랑의 절벽



▼ 괌 남부 드라이브 중



▼ 괌 숙소에서


괌 자유 여행 후 내 일상은 조금 바뀌었다. 수면 시간을 적어도 6시간은 확보하자는 다짐과 일상 속에서 '여유'를 갖자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블로그는 조금 소홀해졌고, 일상 속에서는 조금 부지런해졌다. 확실히 삶 속에 여유를 갖기 위해서는 부지런함이 있어야 했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1년에 한번 정도는 나를 위한 충전 시간을 갖는 자유 여행을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괌 여행. 다음엔 어디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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