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FM4U 라디오 방송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배우 박건형과 홍은희가 출연했다. MBC 일일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홍보차 들른 방송이었는데 난데없는 귀신소동이 있었다. 상황은 이랬다. 대화 중 프로포즈라는 얘기가 나왔고 DJ박경림은 배우 박건형에게 아내에게 불러준 프로포즈 송을 들려달라했다. 그런데 이때 박건형이 라이브로 부른 '너와 함께 늙고 싶어'에 정체모를 여자 목소리의 화음이 섞여나왔는데 그 자리에 있었던 제작진 및 박경림, 박건형, 홍은희 모두 깜짝 놀라하며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하는 눈치였다. 아래의 영상은 위에서 얘기한 부분만 보여주는 영상인데 정말 신기하다. 낮에 일어난 귀신소동이라 그저그랬는데, 밤에 영상으로 다시 보니 진짜 소름돋네... 낮과 밤의 느낌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