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나들이 (공영샤워장 요금표)

대천해수욕장 나들이 (공영샤워장 요금표)

 

6월 더위가 시작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찾은 해수욕장입니다. 바로 대천해수욕장인데요. 바다도 보고 바닷바람도 쐬고 해변가도 거닐 겸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당일 날씨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매우 흐렸습니다. ^^;; 그래서 날씨는 덥지도 않고 매우 선선했습니다.  

  

 

해수욕장 들어오는 길입니다. 오른쪽을 보면 공중화장실이 보입니다. 아직 비수기라 그런지 화장실은 깔끔하더군요..

 

주변에 차를 주차 시켜 놓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차는 주변 도로가에 해놓았는데, 역시 비수기라 주차공간은 많았습니다. 성수기 때는 주변에 차 대놓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해수욕장 입구 전에 바로 보이는 분수대 입니다. 물줄기 높이가 상당합니다. 분수대를 지나 입구를 보니 한창 공사 중이더군요.

  

 

대천 여름 해양경찰서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구쪽에 건물자재들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입구 좌측 골목으로는 상가들이 주욱~ 있었는데요.

  

상가 맞은편으로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이 공간은 당일치기 여행오신 분들에겐 명당인거 같습니다. 바닷가와 바로 가까우니...^^

 

골목을 조금 걷다보니 계단으로 된 해수욕장 입구가 있더군요.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

 

계단을 내려 모래사장으로 갔습니다.

  

 

흐린날 가서 그런지 사진도 약간 어둡게 나왔습니다.

 

해수욕장 입구 근처에 공영샤워장을 발견했습니다. 공영샤워장이라 사용료는 무료인가 했더니 돈을 내야되더라고요.

  

 

샤워장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 샤워장입니다. 요금표는 위와 같습니다. 간단히 12세 이하 1,000원/ 이상은 2,000원

 

그리고 샤워장 왼쪽으로 아까 얘기한 대천 여름 해양경찰서가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여름철마다 사람들로 붐비는 해수욕장에서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불편했던 사항들을 이곳에서 해결해 주는 걸까요? 뭐 올 여름 대천 해수욕장을 와보면 알겠죠 ^^;;

 

아래 사진들은 해변가를 걸으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상 대천 해수욕장 나들이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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