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화면 캡쳐 무한도전 465회 '예능학교-스쿨오브樂'편에서는 쿵푸팬더 3 홍보차 내한한 잭블랙이 등장합니다. 잭블랙은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했던 무(모)한 도전을 수준별로 체험하며 한국예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유재석의 작은 배려와 인성이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이 그것인데요.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등장하자마자 멤버들과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타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댄스 타임이 이어졌는데 이때 정준하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통역사로 등장한 샘 해밍턴에게 건넸고 이를 본 유재석은 샘 해밍턴에게 다가가 정준하의 외투를 받아 다시 제작진에게 건네고 댄스를 이어갑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을 배려하는 유재석의 이런 사소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