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드롭테스트 영상을 소개합니다. 유튜브 채널 PhoneBuff와 TechSmartt, TechRax, UnlockRiver.com이 진행한 이번 실험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얼마나 강한 내구성을 보여줄까요?
1. PhoneBuff
유튜브 채널 PhoneBuff는 허리높이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전면, 후면, 측면 낙하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실험결과는 여느 스마트폰과 비슷했습니다. 후면과 측면 낙하에서는 케이스부분에 스크래치만 있었을 뿐 액정은 멀쩡했습니다. 그러나 전면 낙하 실험에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결과가 약간 달랐는데요. 로즈골드 아이폰6s의 액정이 스페이스그레이 아이폰6s플러스보다 더 많이 파손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아래사진)
▲ 좌 : 아이폰6s / 우 : 아이폰6s플러스
2. TechSmartt
유튜브 채널 TechSmartt의 드롭테스트 결과는 더 놀라웠습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바지 주머니에서 꺼내다 떨어뜨리는 상황과 머리 높이, 손을 위로 번쩍 든 높이, 의자에 올라가 머리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낙하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아이폰6s의 경우 머리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파손되었지만, 아이폰6s플러스는 의자에 올라가 머리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액정이 멀쩡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이폰6s
3. TechRax
TechRax의 영상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테스트 방식이 남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드롭 테스트 장소로 대리석 바닥을 택했습니다. 낙하 높이는 성인 어깨높이(약 1.5m)로 측면과 전면 낙하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측면낙하는 여느 실험과 결과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전면 낙하는 위 테스트 영상과는 달랐습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액정이 모두 아래와 같이 파손되었습니다.
4. UnlockRiver.com
드론에 아이폰6s를 매달아 900피트(약 274m) 상공에서 드롭테스트를 진행한 영상입니다. 두말할 필요없이 아이폰6s는 파괴되었는데요. 파괴된 정도가 아니라 액정이 아예 떨어져 나갈 정도로 완파되었습니다.^^
4번의 드롭테스트에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쌩폰'으로 사용하는 것은 파손될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 적어도 강화 유리 필름은 붙이고 사용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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