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가운 도시 원숭이, 박재범이 부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매주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21대 복면가왕으로 캣츠걸이 결정되면서 복면가왕 최초로 5연승 복면가왕이 탄생했습니다. 그로인해 저번주와 이번주에 출연한 복면가왕 도전자들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는데요. 캣츠걸과 가왕대결을 펼친 파리넬리의 정체는 KCM 이었습니다. 복면을 쓰고 부르는 KCM의 목소리는 또 달랐습니다. 이래서 복면가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가왕들의 얘기가 아닌 차가운 도시 원숭이에 대해서 입니다. 1라운드 때 듀엣으로 부른 '이문세의 소녀'도 좋았지만 오늘 부른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또한 너무 듣기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오늘 복면가왕에서 들은 노래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차가운 도시 원숭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전 2PM 멤버, 박재범이라 더욱 놀라웠는데요. 

대세 힙합 레이블의 수장, 박재범의 발라드를 언제 들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 이렇게 발라드를 잘 부르나 싶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박재범이 부른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인데요. 독특한 음색과 창법의 박재범 노래,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

1절에서 끝나는 위 영상이 아쉬워서 유튜브에서 노래만 담긴 영상을 가져왔는데요. 2절의 애드리브가 정말 돋보입니다. 이와함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의 원곡, 토이 노래도 준비했는데요. 원곡 자체가 좋은 노래입니다. 2곡을 같이 한번 들어보세요.^^

▼ 박재범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토이(Toy)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번주 내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 노래에 푹 빠져 있을 거 같네요. ^^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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