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해둬야 할 시대다.프로젝트 부 트리올로지를 시작한다. 김어준 총수의는 프로젝트 부 홈페이지 메인 화면 문구입니다. 이 문구 아래 한장의 흑백 그림과 함께 쓰여진 짤막한 설명이 이 프로젝트 부의 계획이 무엇인지, 왜 하려고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는데요. 프로젝투 부를 시작하게된 첫번째 이유, 바로 2014년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다큐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함입니다. 평소 자주 듣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프로젝트 부를 언급하는 것을 듣고서 이제서야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홈페이지에 나오는 김어준 총수의 말이 펀딩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말해주는 것,그게 진짜 추모이고 살아 있는 이들의 도리다. 프로젝트 부에서는 총 3편의 다큐를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