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너무 바쁜 일상 속에 너무 지쳐 있었던 것 같다. 다람쥐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접고 떠난 계획된 휴가 여행이었지만,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던 찰나 찾아온 휴식의 시간이었다. 5박 7일간 괌으로 떠난 자유 여행 퇴근 후에는 집안 일에 블로그 취미 생활에 쉬는 것도 쉬는 것 같지 않았다. 블로그에 흠뻑 빠진 최근에는 새벽 2~3시에 자는 일도 잦았고, 피로가 다음날로 이어져 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물론 재미있어 하는 블로그였지만 수면시간이 부족했고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괜한 욕심에 건강에도 좋지 않음을 느꼈다. 그래서 떠난 인생 처음 가진 괌으로의 해외 자유 여행. 괌으로 떠난 5박 7일간은 정말 일도, 블로그도, 집안 일도 모두 내려놓고 맘 편히 쉬다 온 힐링 여행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