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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시사 51

교육부의 유관순은 없다 국정교과서 홍보영상 논란

위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교육부에 올라온 '올바른 역사교과서 - 유관순 열사편' 동영상입니다. 이는 교육부가 추진중인 한국사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위한 홍보 영상인데요. 과연 교육부가 홍보하고 있는 영상처럼 고등학생들은 유관순 열사에 대해 모를까요? 현행 한국사 교과서에는 유관순 내용이 없을까요? 교과서에 없어서... 유관순 모르는 고교생?(출처 - sbsnews) 교육부는 현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2014년 3월 보급본) 중 일부 교과서에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내용이 누락되었음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보고 싶지 않은 부분은 안 보나 봅니다. 올해 3월부터 보급된 8종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모두 유관순 관련 ..

[관심사]/시사 2015.10.24

국정원의 "묻지마" 버스는 오늘도 달린다

국가정보원은 국가의 정보활동에 관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대통령 직속의 국가 최고정보기관으로, 줄여서 국정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SBS의 기자가 1년에 딱 한번 기자들에게 문을 연다는 국정감사 때 국정원을 취재하면서 겪은 경험담 하나를 카드뉴스로 소개했는데요. 제목은 "국정원의 묻지마 버스" 입니다. 뭘 묻지마냐구요?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세요. 국정원의 "묻지마" 버스 (출처 - sbsnews) 신분을 밝히라는 경찰관에게 도리어 신분을 묻는 국정원. 법 위에 국정원이 있는건 아닌지... 기자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 엠스블로그와 친해지는 방법 4가지!! ^0^1. 댓글 남기기2. 트위터 팔로잉하기→엠스블로그(@emscl..

[관심사]/시사 2015.10.22

국민 건강을 위한 담뱃값 인상, 정말로 국민을 위한겁니까?

정부가 올해 1월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을 인상했었습니다. 1갑당 2,500원하던 담뱃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면서 담배부담금도 354원에서 841원으로 크게 올랐는데요. 그로인해 정부의 담배부담금 수입은 전년도보다 1조 3천억원이 오른 2조 9천억원으로 크게 불었습니다. 이렇게 거둔 담뱃세를 국민건강증진기금이라 하는데요. 국민건강증진기금은 흡연자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증진기금은 어디까지나 흡연자를 위해 우선적으로 쓰여야 마땅한데요. 1. 금연교육 및 광고 등 흡연자를 위한 건강관리사업2. 건강생활의 지원사업3. 보건교육 및 그 자료의 개발4. 보건통계의 작성·보급과 보건의료관련 조사·연..

[관심사]/시사 2015.10.22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

역사교육은 국가의 부정을 목표로 하는 좌파들의 영향력을 일소해야 한다. […] 역사는 '올바르게 해석된' 공정성에 기초해야 한다. 위 글은 얼핏 보면 교육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는 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위 글은 독재정권 나치독일의 교육 강령입니다. 서울대의 서양사학과 학생이 붙인 위 대자보는 국정교과서가 전체주의적 발상과 맞닿아 있기에 반대하며 붙인 대자보라고 하는데요.(관련기사)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하자 여러 대학에서 이를 반대하는 대자보를 붙이기 시작한 것 입니다. 서울대 말고도 홍익대학교의 미대생이 붙인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대자보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을 미대생답게 표현한 교육부 비판 대자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로 표현한 대자보 내용을 더 이해..

[관심사]/시사 2015.10.22

한국사 역사 국정교과서, 국민 몰래 만들고 있었다

정부가 한국사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위한 예산 44억원을 올해 예비비에서 우선 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44억원이라는 금액은 교육부가 집필진 및 인건비 등 국정 교과서를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요청한 비용인데요. 19일부터 시작한 국회 상임위의 "201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언급도 없던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위한 예산 편성, 그 내막은 이렇습니다. 국민 몰래 만들고 있었다 (사진출처-fmkorea) 12일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하고, 13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예비비 44억원을 의결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으로 출국하고(관련기사), 타이밍 참 기가 막힙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가 신청한 선체 정밀조사 예산은 전액 삭감하고 진상규명 관련 비용도 대폭 삭감하면서(관련기사),..

[관심사]/시사 2015.10.21

국정교과서 반대의견 개진 방법 안내

지난 10월 12일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역사교과서 발행체제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왜 문제인지, 왜 반대를 해야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에 쓴 글로 대신하며(아래링크참고), 이번 글에서는 뜻을 같이 하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국정교과서 반대의견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 아이유와 장기하 열애설을 이긴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 논란 아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종환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국정교과서 반대의견 개진 방법 안내 글인데요. 반대의견을 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기간은 11월 2일까지 입니다.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심사]/시사 2015.10.18

다시보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출마 선언 영상

정부와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친일자손이 추진하는 이른바 '역사 쿠데타'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어떻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보고만 있으면 안되는데.... 아래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출마 선언 영상인데요. 요즘들어 너무 그립습니다. ★ 엠스블로그와 친해지는 방법 4가지!! ^0^1. 댓글 남기기2. 트위터 팔로잉하기→엠스블로그(@emscloud)3. 카카오스토리에서 emscloud 채널 구독하기4. 구글 또는 다음, 네이버에서 엠스블로그 검색 ★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1. 엠스블로그 동의없는 블로그 글 내용,사진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2. 정보공유를 위한 블로그 주소 링크 공유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 위..

[관심사]/시사 2015.10.11

아이유와 장기하 열애설을 이긴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 논란

어제 뜬금없이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 밴드 리더 장기하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이런 연예 뉴스는 늘 정치와 연관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애플이 10월 23일에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판매할 3차 출시국(벨라루스, 괌, 몰도바, 세르비아, 우쿠라이나)을 발표했는데요. 23일 출시국 명단에 없던 한국도 23일날 출시한다고 IT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분면 한국에서는 큰 이슈입니다 하나는 연예계, 하나는 IT계에서 말이죠. 어제, 오늘 왜 연달아 이런 이슈가 발표되었을까? 정치쪽으로 관심을 돌려보니 연일 '국정교과서'가 화제입니다. 이미 정부와 교육부에서는 10월 12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국정교과서,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래의 카드뉴스를 통해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관심사]/시사 2015.10.09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기록한다. 김어준 총수의 프로젝트 부, 펀딩 참여

기록해둬야 할 시대다.프로젝트 부 트리올로지를 시작한다. 김어준 총수의는 프로젝트 부 홈페이지 메인 화면 문구입니다. 이 문구 아래 한장의 흑백 그림과 함께 쓰여진 짤막한 설명이 이 프로젝트 부의 계획이 무엇인지, 왜 하려고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는데요. 프로젝투 부를 시작하게된 첫번째 이유, 바로 2014년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다큐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함입니다. 평소 자주 듣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프로젝트 부를 언급하는 것을 듣고서 이제서야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홈페이지에 나오는 김어준 총수의 말이 펀딩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말해주는 것,그게 진짜 추모이고 살아 있는 이들의 도리다. 프로젝트 부에서는 총 3편의 다큐를 목표로 ..

[관심사]/시사 2015.02.17

시리아 내전 중 일어난 건물 잔해속 아기 구조 현장

중동 국가들의 민주화 시위의 영향을 받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은 반정부 시위 운동을 벌이는 시위대를 정부군이 유혈 진압하며 연일 국제뉴스에 오르고 있는 시리아 내부 갈등인데요. 이로인한 인명피해 또한 크며, 시민들은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며 보내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시리아 남부의 도시, 데라(Derra)에서 약 15명의 학생들이 튀니지와 이집트의 '쟈스민 혁명'에서 사용되었던 구호를 벽에 써 놓았는데 그 후 그 학생들은 체포되었고 고문을 받았다. 이에 데라 시민들은 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였고 그 와중에 민주주의와 자유의 보장을 요구했다. 그런데 이렇듯 온건하게 제기된 아사드 행정부에 대한 불만 표출은 정부군의 과잉대응으로 걷잡을 ..

[관심사]/시사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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