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너무 맑아서 익사 사고가 발생한다는 미국 몬태나주 플랫헤드 호수

얼마전 다음 뉴스에서 물이 너무 맑아서 익사 사고가 발생한다는 호수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요.(관련기사) 미국 몬태나주에 위치한 플랫헤드 호수(flathead lake)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호수는 평균 수심이 50m나 되는 깊은 호수인데요. 물이 너무 맑아 바닥이 깨끗하게 보여서 호수의 깊이를 가늠하지 못하고 물에 뛰어든 사람들 사이에서 간혹 익사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플랫헤드 호수의 최고 수심은 113미터나 된다고 하니 맑은 호수에 속아(?) 그냥 뛰어들었다가는 큰일 당하기 쉽겠습니다.

아래는 플랫헤드 호수 사진인데요. 호수가 얼마나 맑은지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사진 출처-insight)

위 사진 중 3번째 사진은 합성 사진처럼 보일정도로 맑아보이네요. 맑아서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지만 섬뜩한 느낌도 드네요. 특히 평균 수심이 50미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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