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지바현의 다테야마라는 지역 마라톤 참가를 위해 여행을 갔다 왔다. 해외로 마라톤을 뛰러 간 것은 이번이 처음! 


아는 지인 2명과 함께 총 3명이서 일본 지바현의 다테야마라는 지역 마라톤에 참가했다.



일본 마라톤의 대회 명칭은 다테야마 와카시오 마라톤. 내가 갔을 때가 39회 대회였다. 아래는 홈페이지 주소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tateyama-wakasio.jp/outline/


나는 가장 만만한 10km 코스를 신청했는데 참가비는 3,500엔이었다. 국내대회랑 참가비는 비슷했다. 마라톤 대회날은 2019년 1월 27일(일)이었는데 10km 출발시간은 오전 10시50분으로 늦게 출발을 했다. 아무래도 약간 쌀쌀한 날씨를 감안한 것 같았다. 




1. 여행일정표


마라톤 여행은 엠스블로그 포함 총 3명이서 떠났다. 마라톤 후 도쿄 주변 관광 및 하코네 온천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왔다. 이 모든게 욕심 때문에...^^;;; 여행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다음부터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는 여유 있게 일정을 짜 보자!!


자세한 여행일정은 아래의 "여행일정표"를 클릭!!





2. 마라톤 후 느낀 점


마라톤을 뛰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일본은 마라톤이 생활화 되어 있다라는 점과 응원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나이 드신 할아버지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뛰는 모습에 감탄을 했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자기 페이스대로 꾸준히 뛰는 모습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 중간 중간에 걷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또한 뛰는 구간구간마다 거리에 지역 사람들이 마라토너(?)들에게 응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며 '일개 지역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응원을 나오는구나'라고 성숙한 일본 마라톤 문화에 놀랐었다.


처음 나간 해외 원정 마라톤 여행이라 기록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지금까지 얘기한 것 처럼 주변을 둘러 보며 느끼는 점들이 많았기에 그것만으로 뿌듯한 마라톤 여행이 되었다.   




3. 사진으로 돌아본 여행


[1월 26일]

1월 26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후 전철로 다테야마까지 이동. 어느새 시간은 저녁이 되었다. 역 로비에서 바깥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1월27일]

다음날 1월 27일 아침에 대회 장소로 이동 중 풀코스를 뛰는 사람들을 만났다. 인원은 총 7500명. 한결같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회 코스는 해안 도로를 따라 뛰기 때문에 옆을 보면 바닷가 풍경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코스였다.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마라톤 후 다테야마에서 료고쿠 역으로 이동. 역 주변 돈까지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돈까스 두께가 어마어마 했다. 



[1월28일]

오다이바 역 주변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과 건담 조형물. 자유의 여신상이 건담 조형물보다 작아 보였다. 여기는 그냥저냥 다닐만한 장소... 두번 방문하고 싶지는 않은...


아사쿠사 역으로 이동해 아사쿠사 센소지 방문. 여기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아사쿠사에서 도쿄 스카이 트리 타워까지는 전철역 1정거장. 주변을 구경하며 걸어갔다. 위 사진은 건물 위의 똥 모양 거품으로 유명한 아사히 맥주 공장과 스카이트리 타워..


도쿄 스카이 트리에서 내다본 도쿄 시내. 도쿄 시내 전경의 낮과 밤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1월29일]

하코네유모토로 이동해 온천 관광 코스 중 하나인 오와쿠다니 분화구를 구경.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 유황 냄새가 코를 강하게 찌르는데 분화구 주변에서 유황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와쿠다니 산 정상에서도 후지산이 보이는데 다테야마보다는 훨씬 크게 보였다.


분화구 구경을 마치고 유람선을 타고 하코네마치항으로 이동. 주변을 거닐면서 경치 구경.


걷다보니 모토하코네항까지 어느새...^^;; 여기에도 신사가 있는데 사진이 굉장히 잘 나온다.




4. 여행 후 느낀 점


1. 숙소는 여러 곳보다는 한 곳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

2. 여행 마지막 날 숙소는 공항 근처로 잡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숙소를 3군데로 예약을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매번 짐을 들고 이동해야 했다는 것이다. 큰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여행은 정말 큰 실수... 그리고 마지막 날 숙소가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하코네유모토 지역으로 했다는 것도 큰 실수... 숙소에서 공항까지 전철로 약 4시간 넘는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돌발상황도 발생하여 1시간 30분 정도 지연되며 총 5시간 넘게 걸렸다. 여차하면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 


오랜만에 다녀온 해외 자유여행이라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다음번 해외 여행에서는 위 2가지 실수는 하지 말자!!! 다음번에 또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국가의 마라톤이 됐든 그때는 기록에 중점을 두고 마라톤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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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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