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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애프터샥 트랙에어 사용 후기

엠스블로그 2019. 6. 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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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달리기를 할 때 음악을 듣기 위해 중국산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했었는데요. 싼게 비지떡이란 속담처럼 3~4개월 사용 후 고장이 나서 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리하여 지난 3월에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애프터샥 트랙에어(AfterShokz Trekz Air)를 구입했는데요. 





생김새나 음질, 착용감 등이 중국산 이어폰보다 좋음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래는 박스 안 구성품들인데요. 이어폰 파우치와 설명서, 귀마개, 충전용 USB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용 설명서를 읽어 보면 이어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설명서는 한번 보고 나면 크게 필요없을 정도로 조작법이 간단합니다.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은 착용감이 좋고 주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변소리가 들리는 것이 때로는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요. 사이클 및 달리기 등을 실외에서 할 때에는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사용후기 및 A/S 후기


애프터샥 트랙에어 이어폰의 전원버튼이자 볼륨증가 버튼은 가장 고장나기 쉬운 곳 중의 하나인데요. 전원을 켜고 끌 때 그 버튼을 길게 눌러야 하기 때문에 자주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서두에 말했던 중국산 이어폰도 전원버튼이 고장나면서 사용을 할 수 없었는데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사용 중 고장이 한번 났었기 때문입니다. 볼륨+버튼이 고장나서 전원을 켤 수 없다보니 애프터샥 트랙에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인데요. 다행이 애프터샥 트랙에어는 국내에서 A/S가 가능합니다. 구입처, 구입시기, 시리얼넘버 등의 정보를 알고 있으면 2년 이내에 언제든지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저 역시 볼륨+버튼이 고장나서 A/S를 맡겼는데,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A/S 기간도 그 시점으로부터 2년 연장되었구요. A/S가 잘 된다는 점이 애프터샥 트랙에어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이번에는 고장나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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