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10년 넘게 사용하다가 며칠전 갤럭시S9과 함께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구입했습니다. 여태까지 삼성 제품을 한번도 써 본 적이 없어서 '과연 어느정도 성능일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S9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구입해 봤는데요.


오늘은 먼저 갤럭시 워치 액티브부터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운동하는동안 심박수와 칼로리 측정을 해주고 내장 GPS, 5ATM방수지원이라는 기능이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제가하려고 하는 사이클과 수영, 달리기 운동에 제격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름 39.5mm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블랙, 실버, 핑크, 그린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저는 블랙색상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할인만 잘 받으면 20만원 안팎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원형 스타일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지름 39.5mm에 10.5mm 두께로 남성이 손목에 차기에는 조금 작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애플워치 40mm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화면이 더 작아보입니다. 작은 화면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러나 저는 애플워치 44mm를 손목에 차면서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가서 좀 작은 시계를 찾고 있었는데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적당했습니다.^^ 확실히 화면은 작아보이지만 손목에 부담가지 않아서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박스는 화면 크기만큼이나 작았습니다.^^ 박스를 열면 시계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M 사이즈 스트랩과 S 사이즈 스트랩이 들어 있습니다. 확실히 포장은 애플제품이 더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손목이 얇은 편인 저에게는 S 사이즈 스트랩만으로도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갤럭시S9에 연결하여 이리저리 만져본 영상인데요. 사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으며, 새롭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듯이 저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구입 목적이 운동용이었기 때문에 구입하자마자 달리기 기능을 테스트해봤는데요. 결과는...... 참담했습니다.ㅠㅠ




갤럭시 워치 액티브 GPS 성능은? 별로...




GPS 기능이 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샤오미 제품의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시계를 번갈아 착용하면서 400m 트랙 8번 레인에서 약 30바퀴정도(약 13km)를 달리기 해봤는데요. GPS 결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GPS 기록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GPS 기록


위 그림처럼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GPS 기록은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달리기 연습을 할 때 페이스를 보면서 뛰기에는 GPS 기록이 정확하지 않아서 페이스 조절하기가 어려웠습니다. 8번 레인에서 꾸준히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GPS 기록이 너무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기록의 신뢰도가 떨어졌는데요. 아마도 같은 거리를 반복해서 뛸 때의 GPS 정확도는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에 반해 샤오미 제품의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GPS 기록은 상대적으로 잘 정렬되어 보입니다. 이렇게 비교해서 보니까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의 GPS 기록은 꽤 정확해 보이네요.


그럼 수영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GPS 기록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수영은 수영선수 출신의 김예슬 선수가 이미 동영상 촬영으로 공개를 했었더라구요. 아래의 유튜브 영상이 그것인데요. 



영상을 시청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영에서도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GPS는 정교하지 않았습니다. 정교하지 않다는 뜻은 전문적으로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확실히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왔다갔다하는 운동에서의 GPS 수신이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산책이나 만보기 정도의 가벼운 운동으로는 사용할만하나 철인 3종 경기나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GPS 기능은 떨어졌습니다. 




철인 3종 경기, 마라톤을 위한 스마트 워치로는 비추천...




개인적으로 정교한 GPS 기록을 남겨주는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스마트워치를 보유하고 있기에 이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개봉기는 굉장히 큰 실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 모델은 운동 기능이 강조된 모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정교하지 않은 GPS 기록 때문에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운동 기능을 강조한 모델이지만... 아쉬움이 많음...




삼성 홈페이지 캡쳐 화면




그렇다면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가나?




아침에 100% 배터리를 충전하고 심박수 기능을 끈채 알림만 받고 별다른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저녁 때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 배터리는 55%~60%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잘 사용하면 이틀정도는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2시간 가량 심박수를 체크하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하루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 수명을 보여줍니다. 


만약 철인3종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면 배터리 양이 버텨주지 못해서 기록측정이 불가능 합니다. 물론 철인3종 경기를 위한 스마트 워치가 아니기에 그런 기능을 바란다는 자체가 억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면 철인3종경기가 떠오르게 되네요.ㅠㅠ 


하지만 크기가 작게 나온 스마트 워치인 만큼 작은 스마트워치를 찾는 분이라면, 게다가 운동용이 아닌 단순 패션용으로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추천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장점으로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애플워치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빨랐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초기화할 필요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마트폰 알림 확인과 패션용으로 착용 중 입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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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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