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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에 시즌 첫 승 안긴 박병호의 역전 결승 2루타

엠스블로그 2016. 4. 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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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선수가 4월 16일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 승을 안기는 결승 1타점 2루타를 쳤다는 소식입니다. 이 경기 전까지 미네소타는 9연패로 2016 시즌에서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박병호는 오늘 팀이 4 대 4로 맞선 8회 1사 1루 상황에서 2-3 풀카운트 끝에 살라스 투수의 7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1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1타점 역전 2루타를 쳤습니다. 



이 타점이 그대로 결승타점이 되며 경기 후 인터뷰까지 하기도 했는데요. 이 날 박병호의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이었으며, 타율은 .179가 되었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 4월 15일(현지시각)은 특별한 날이기도 한데요. 모든 선수에게 등번호 '42번'이 허락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42번의 등번호는 20세기 최초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인데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재키 로빈슨이 데뷔한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정해 매년 그를 기리는 의미로 모든 선수에게 42번 등번호를 허락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병호 선수도 그래서 오늘 42번 등번호를 달고 나왔는데요. 이런 의미있는 날 박병호 선수의 의미있는 타점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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