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악세서리 정보

아이폰 강화유리필름 정확히 부착하는 방법 및 호후강화유리필름 0.3mm 후기

엠스블로그 2014. 12. 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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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1년째 쓰면서 액정 보호 필름을 사용해 왔으나 교체할 시기가 왔음을 인지하고 이참에 한번도 사용해 본적 없는 강화유리필름을 써볼까하고 그저께 인터넷 최저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부착까지 완료하며 하루사용한 소감 및 부착 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평소 아이폰 악세사리에 큰 돈들이지 않는 것이 저의 나름 철칙이라 절대로 비싼 것은 안삽니다. 그러나 싸다고 아무거나 사는 것도 아닙니다. ^^;; 나름대로 기준은 있는데 첫번째가 저렴한 가격, 두번째는 지문방지, 세번째가 사용후기 및 평판 등 입니다. 그렇게 고른 것이 호후강화유리 0.3mm. 가격은 5천원 내외하는데 이보다 비싼 필름들도 부지기수입니다. 3~5만원하는 필름도 있으나 과연 그 값어치를 할까 싶습니다. 


호후강화유리 0.3mm의 구성품은 강화유리필름 1장, 알콜솜, 먼지닦개가 들어 있습니다.  



부착 후 하루 사용해본 소감은 필름이 매끄러워 액정 슬라이드 시 터치감이 좋았고 필름이 두꺼워 화면색감이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했는데 일반 액정 필름이랑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심하지는 않지만 지문방지가 아니라는 것.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샀으니 지문 부분은 감수하고 써야죠. 앞서 얘기한대로 심하지는 않지만 지문이 묻어납니다.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 정확하게 부착하는 방법

강화유리필름은 가장 중요한 것이 부착하는 것입니다. 특성상 한번 붙이면 떼기기 쉽지 않기 때문에 붙일 때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붙이기 전 준비물로는 스카치 테이프가 필요하며, 먼지가 없는 장소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가 없는 장소로는 샤워 후 화장실이 좋은데요. 샤워 후 습기로 인해 먼지가 가라앉아 필름을 붙이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붙이기 전

 스카치 테이프, 물티슈 1장 필요

 먼지가 없는 장소 선택


STEP1. 위에서 얘기한대로 먼지없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샤워 한번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이폰, 강화유리필름, 스카치 테이프, 물티슈를 가지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저는 사진을 찍는 관계로 방안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STEP2. 물티슈로 아이폰 외관 전체를 닦아 먼지를 제거해 줍니다. 


STEP3. 스카치 테이프로 기존에 붙여놨던 액정보호 필름을 제거 합니다. 

 

STEP4. 강화유리필름을 액정 위에 포개어 놓습니다. 그리고 위치를 잘 조절합니다. 


STEP5. 스카치 테이프로 아이폰에 자리잡은 강화유리 필름을 붙입니다. 이 작업이 강화유리필름을 붙일때 제일 중요합니다. 


STEP6. 스카치 테이프로 붙인 강화유리필름을 옆으로 열고 준비된 알콜솜으로 액정을 한번 닦아줍니다. 그리고 먼지닦개로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쓱~ 닦아 냅니다. 이 역시 중요한 작업인데요. 한번 붙은 강화유리필름은 떼기가 어렵기 때문에 먼지제거를 확실히 해 줘야 합니다. 


STEP7. 강화유리필름의 뒷면 보호지를 제거한 후 아이폰에 강화유리필름을 부착하면 끝. 아래는 부착완료된 아이폰 사진입니다. 



방안에서 하다보니 강화유리필름 안으로 먼지가 2군데 정도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큰 먼지가 아니기에 그냥 쓰렵니다. 담부터는 화장실에서.... ㅎㅎ 그러나 스카치 테이프를 이용해 붙인 강화유리필름은 정확히 자리잡아 한치의 삐뚤어짐도 없었습니다. ^^


확실히 일반 액정보호필름보다는 두껍지만 케이스를 씌울 공간은 남아있어 케이스를 씌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앞서 얘기했듯이 터치감은 좋습니다.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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