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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프로 파손을 대비한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 소개 및 애케플 비교

엠스블로그 2021. 11. 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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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출시한 아이폰13프로 및 갤럭시Z플립3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파손을 대비한 휴대폰 보험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인데요. 보험 가입비가 57,000원(고급상품)으로 애플에서 판매하는 애플케어플러스(242,000원)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약 19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나는데요.

평소에 액정파손이 걱정되어 보험을 알아보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마이뱅크 휴대폰보험은 보장 내용은 어떻게 되며 파손 발생 시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보험 보장내용 비교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든든플랜 가입비 57,000원)

휴대폰 보증 기간은 1년이며, 휴대폰 파손에 대한 보상한도는 1사고당 최대 400,000원 한도/1년 2회로 제공됩니다. 이때 자기부담금은 5만원이며, 완전파손(리퍼비용)의 경우 자기부담금은 100,000원 입니다.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은 완전파손(리퍼비용)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10만원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요. 여기에는 조금 더 보충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완전파손으로 리퍼비용이 60만원 나왔다면, 마이뱅크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은 20만원이 됩니다. 현재 아이폰13프로 기준으로 유상리퍼 진행 시 2022년 3월 28일까지는 633,600원(애플스토어 여의도, 가로수길)의 수리비용이 발생하는데요.

633,600원(유상리퍼비용)-400,000원(보험 지원)=233,600원(자기부담금)

완전파손으로 인한 리퍼 비용으로 233,6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에서 안내한 자기부담금 10만원은 최소 부담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에서 판매하는 애플케어플러스는 보장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iPhone을 위한 AppleCare+(가입비 242,000원)

애플케어플러스는 최대 2년간 아이폰에 대한 하드웨어 보증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12개월당 최대 2건의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이 포함됩니다. 우발적인 손상의 경우 화면 손상은 건당 40,000원, 기타 손상(리퍼비용)은 건당 120,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완전파손으로 인해 리퍼받을 경우 12만원의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지만 마이뱅크 휴대폰보험보다 가입비가 더 비싸기 때문에 전체 발생비용은 애플케어플러스가 더 비쌉니다. 이렇게 얘기해서는 잘 체감이 안오죠? 그래서 1년동안 휴대폰 파손으로 인해 생기는 전체 비용은 얼마나 나오는지 비교를 해봤습니다.



 

휴대폰 파손으로 생기는 전체 발생 비용은?

 

예시1> 1년동안 액정파손 1회 

마이뱅크 57,000원(보험가입비)+50,000원(자기부담금)=107,000원
애플 242,000원(보험가입비)+40,000원(자기부담금)=282,000원

 

예시2> 1년동안 완전파손(리퍼) 1회

마이뱅크 57,000원(보험가입비)+233,600원(자기부담금)=290,600원
애플 242,000원(보험가입비)+120,000원(자기부담금)=362,000원

 

예시3> 1년동안 액정파손 2회

마이뱅크 57,000원(보험가입비)+100,000원(자기부담금*2회)=157,000원
애플 242,000원(보험가입비)+80,000원(자기부담금*2회)=322,000원

 

예시4> 1년동안 액정파손 1회, 완전파손(리퍼) 1회

마이뱅크 57,000원(보험가입비)+50,000원(액정파손)+233,600원(리퍼)=340,600원
애플 242,000원(보험가입비)+40,000원(액정파손)+120,000원(리퍼)=402,000원

 

예시5> 1년동안 완전파손(리퍼) 2회

마이뱅크 57,000원(보험가입비)+467,200원(자기부담금*2)=524,200원
애플 242,000원(보험가입비)+240,000원(자기부담금*2)=482,000원

 

1년동안 휴대폰 파손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마이뱅크와 애플케어플러스를 비교해 봤는데요. 마이뱅크의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2만원까지 비용이 발생했고, 애케플은 최소 32만원에서 최대 48만원까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1년간 2번의 완전파손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이 비교적 경제적이었습니다. 단순 디스플레이 파손으로 인한 수리만 받을 경우 마이뱅크 보험이 애플케어플러스보다 2배 이상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휴대폰 파손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죠?^^ 평소에 스마트폰의 심각한 파손발생보다는 액정 파손이 걱정되어 보험을 가입하고 싶다면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썰이 좀 길었는데요.^^ 그렇다면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은 어떻게 가입하는지 이제 설명해 볼게요.^^

 



마이뱅크 휴대폰보험 가입방법

 

보험 가입 전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가입하려는 휴대폰이 파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액정 및 기타 손상이 있는 휴대폰은 가입이 불가능 합니다.

Step1. 가입하려는 휴대폰에서 마이뱅크 앱을 설치합니다.

 

Step2. 마이뱅크 앱을 실행하고 휴대폰 보험을 선택하고 보험료 확인하기를 클릭합니다.

 

Step3. 2가지 보험 상품이 안내되는데요.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상품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개인적으로 파손 발생 시 자기부담금이 적은 든든플랜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아이폰은 아이폰7부터 가입이 가능하네요.^^

 

Step4. 가입을 위해 모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는데요. 화면 안내대로 실행합니다.

 

Step5. 화면에서 안내되는데로 거울을 보고 휴대폰 앞면 및 뒷면 촬영을 합니다. 이 단계가 꽤 까다로운데요. 초점이 흔들리거나 거울에 얼룩이 있다던지 촬영 상태가 불량할 경우 추후 재인증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촬영할 때 거울과 휴대폰을 깨끗히 닦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6. 마지막으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보험 가입이 완료 됩니다. 그러면 보험 가입 시 작성한 이메일로 보험가입증명서가 발송되는데요. 만약 보험가입증명서를 받지 못했다면 가입 완료되지 않은 것 입니다.

아이폰12미니를 쓰다가 아이폰13프로로 넘어오니까 아이폰 무게가 꽤 나가더라구요.^^ 직감적으로 파손의 위험이 느껴져서 얼른 알아본 것이 지금까지 소개한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입니다. 아이폰13프로는 지금 마이뱅크 휴대폰 보험을 가입해서 사용 중인데요. 5만원대의 보험료를 지급하고 나니까 왠지모르게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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