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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심 박근영 심판 오심에 묻힌 최정의 호수비 (2013년 9월 12일 두산 vs SK)

엠스블로그 2013. 9. 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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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심 박근영 심판 오심에 묻힌 최정의 호수비

(2013년 9월 12일 두산 vs SK)



2013년 9월 12일 SK 와이번스 인천 문학구장에서 나온 1루심 박근영 심판의 오심 판정입니다. 



오심은 두산의 2회초 공격, 2사 손시헌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두산의 손시헌 타자가 SK 선발투수 김광현 선수의 2구째 공을 때린 타구가 3루라인선상으로 빠르게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3루쪽으로 빠질것 같던 타구는 3루수 최정의 호수비에 걸리고 말았고, 최정이 1루로 빠르게 송구! 손시헌 타자는 아웃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손시헌 타자는 이내 1루심 박근영 심판에게 1루수 박정권 선수의 발이 공을 잡을 때 베이스에서 떨어졌다고 항의를 합니다. 



당시 상황을 동영상으로 보겠습니다.



● 1루심 박근영 심판의 오심판정 동영상



1루수 박정권선수의 포구장면만 느린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 1루심 박근영 심판의 오심판정 슬로우 영상



확실히 발이 떨어진 상태에서 공을 받았으나 박근영 1루심은 아웃을 선언합니다. 참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억울한 상황이지만 두산의 벤치는 잠시 항의를 하는듯하다가 들어갑니다. 


상황이 초반에 나왔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듯 보였습니다. 


오심을 떠나 이 경기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7회까지 김광현 투수에 꽁꽁 묶여 점수를 내지 못한 두산은 8회초 시작 전까지 7 대 0 으로 뒤져 있었으나, 8회 2점, 9회 7점을 내며 경기를 9 대 7로 역전승을 한 경기였습니다. 7점차 경기를 뒤집은 두산의 뚝심이 보인 경기였죠.


그러나 두산도 올해 올해 5월 8일 SK에게 11 대 1로 크게 이기던 경기를 13 대 12로 역전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10점차 역전패는 한국프로야구 기록으로 남게 되었는데요. 그 때 당했던 역전패를 조금이나마 설욕한 경기였습니다. 


다만, 1루심 박근영 심판의 오심으로 멋진 최정 선수의 호수비도 두산의 멋진 역전 승도 묻혀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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