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심사]/스포츠 53

넥센 히어로즈의 새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야구 구단 히어로즈가 넥센타이어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3년 연장하면서 내년에도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큰 변화가 있는데 내년부터 넥센 히어로즈가 사용할 홈구장이 서울 목동 구장이 아닌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사실입니다.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의 특징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대해 알아보자면 위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18,092명(내야 11,657석 / 내야 테이블석 524석 / 외야 5,314석 / 회전형 장애인석 38석 / 스카이박스 216석 / 다이아몬드석 304석)이고 문화 행사시에는 2만5천명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합니다.(생각보다 수..

잘 생긴 외모의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 이대은 선수, 그는 누구인가?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 이대은 투수가 며칠 전 실검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12 대회를 앞두고 쿠바와 펼친 1차 평가전에서 4이닝 퍼펙트 투구를 했기 때문인데요. 이대은 투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가 출중하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기사를 접한 적이 없었고(그때는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한 후 출중한 실력과 함께 외모도 뛰어났기에 리그 초반 기사에 연일 오르내리며 이대은 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켜줬는데요. 기사의 사진으로만 보던 이대은 선수의 실력과 외모는 지상파 TV의 생중계 화면 속에서 더 빛나 보였습니다. 사실 간간히 스쳐 지나가듯 이대은 선수의 일본 프로야구 소식을 접했기에 이대은 선수의 투구 폼이나 변화구 각도 등은 잘 몰랐습니다...

김연아를 탈락시킨 대한체육회의 영웅의 조건

대한체육회의 '올해의 스포츠영웅' 선정이 논란입니다. 2015년 올해의 스포츠 영웅 인터넷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율(82.3%)로 1위에 오른 김연아 선수가 올해의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사진 출처 - ziksir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올해의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50세 이상'의 연령 규정도 폐지했으며,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 최종 3인을 올해의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1. 스포츠 영웅 추천단 및 체육 관련 단체, 언론사 등으로부터 후보자 선정2. 스포츠영웅 선중위원(17인)이 후보자 중 최종 후보자 10인을 선발(위원별 최대 5인씩 최종후보자로 추천, 多 추천순으로 최..

KBO 프로야구의 최동원상, 수상 기준(자격 조건)은?

미국 메이저리그에는 사이영 상, 일본 프로야구에는 사와무라 상이 있다면 한국 프로야구에는 최동원 상이 있습니다. 이는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만든 상으로, 작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기 시작했는데요. 최동원 상을 처음 받은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정 선수였습니다. 양현종은 작년 29경기에 등판해 171과 ⅔이닝을 던지고 16승 8패, 4.2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영예의 최동원 상 1회 수상자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최동원 상의 선정 기준, 조건은 무엇일까요? 우선 최동원 상은 국내 토종투수 육성을 장려하기 위해 외국인 용병을 제외하고 국내 선수만 상을 수상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동원 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투수가 갖춰야할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그 조건은 아래와 ..

피츠버그 킹캉, 강정호의 시즌1호~12호 홈런 영상 모음

오늘 새벽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피츠버그 4번타자로 선발출장한 강정호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이 2방의 홈런으로 시즌 100안타를 돌파했으며 시즌 타율도 .290까지 끌어올렸는데요. ▲ 사진 출처 - 아시아투데이 오늘 보여준 해적단의 킹캉, 강정호 선수의 활약은 정말 단연 돋보였습니다. 우선 첫번째 홈런이 나온 순간이 팀의 첫 안타였는데요. 4회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리크 투수에게 안타없이 0 대 1로 끌려가던 무기력한 피츠버그타선에 돛을 올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그리고 7회에 터진 두번째 홈런은 역전을 가져오는 짜릿한 홈런이었는데요. 강정호 선수가 강속구에 강하다는 것을 샌프란시스코 배터리가 순간 방심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 2루주자 스탈링 마르테가 3루에서 주루사하지 ..

로드 FC 024 최홍만, 6년만의 격투기 복귀전 1라운드 KO패

6년만에 격투기에 복귀한 최홍만 선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로드 FC 024 in Japan' 무제한급 경기에서 상대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1라운드 1분 27초만에 KO 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전 인터뷰와 그간의 기사들을 보며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너무나 허망한 결과였습니다. 평소 격투경기를 자주 챙겨보지 않지만, '최홍만 복귀전'이라는 이슈때문에 대회 시작 시간인 저녁 7시부터 최홍만의 경기 때까지 설렘반, 긴장반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경기결과는 전날 있었던 계체량 측정 행사에서의 최홍만 몸상태를 보고 '아... 이기긴 힘들겠다.'라고 패배를 예상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허무하게 끝난 경기였습니다. 아래는 24일 있었던 계체 행사 때의 최홍만 사진과 동영상인데요. 사진과 영상 속 최홍만의 ..

2014년 프로야구 넥센 서건창 선수의 200안타 기록 살펴보기

2014년 한국 프로야구를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넥센 서건창 선수의 "200안타"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그의 기록은 대단한 가치를 가진, 한국 프로야구 역사 33년만에 나온 첫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서건창의 200안타가 나오기 전 그 문턱까지 간 선수는 2명이 있었는데요. 1994년 해태 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196안타)와 1999년 LG 트윈스의 이병규 선수(192안타)였습니다. 공, 수, 주 3박자를 고루 갖춘 타격 천재,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당시 타율이 4할에 육박하며 200안타를 목전에 뒀으나 그 벽을 넘지 못했는데, 신고선수로 넥센에 들어온 서건창 선수가 그 일을 해 낸 겁니다. 정확히 2014년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7일 對 SK 전 1회 첫 타석에서 대기록을 ..

축구공 하늘 높이 차 올려 리프팅하기, 18m 세계 신기록 기네스북 세운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2015년 신년 맞이 일본 방송에서 기네스북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기네스북 종목은 축구공 하늘 높이 차올린 후 리프팅 3번이상하는 것인데, 이때 하늘 높이 차올린 축구공의 정점 높이가 기네스북 기록이 되는 이른바 리프팅 하이라는 종목입니다.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대형 크레인으로 공중에 바를 설치한다.② 호각 소리와 함께 지면에서 축구공 리프팅을 시작한다.③ 리프팅 도중 공을 강하게 차올려 공중에 설치된 바를 넘긴다.④ 바를 넘어 내려오는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3번 이상 리프팅한다.※ 시간 제한은 없다. 축구선수로는 세계적 슈퍼스타인 리오넬 메시의 발재간이 놀랍긴 놀랍습니다. 첫 시도와 함께 일본 기네스북 기록..

기아타이거즈 선동열 감독과 재계약 후 자진사퇴까지 하게 된 아쉬운 결말

일주일 전, 올해 계약이 만료된 선동열 감독이 기아타이거즈와 2년 재계약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팀 중 기아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지난 3년간 선동열 감독 체제의 기아 야구를 보면서 '아.. 선동열 감독하고 기아 선수간 궁합이 안맞는 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계약 소식을 듣는 순간 '2년은 더 참고 기다려야겠다 그리고 선수들은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재계약한지 6일만에 선동열 감독이 자진사퇴를 한다는 기사가 나와 한편으로는 좋기도 했지만 마음 한구석이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기아의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 레전드 투수 선동열선수가 고향으로 내려와 감독을 맡는다고 했을때 희망에 부풀었었는데 왜 이렇게까지 팬심도 잃고 팬에 의해 떠나게 되었을까? 내막을..

도미닉 크루즈의 따발 펀치가 인상적이었던 UFC178

다음 스포츠 기사를 보던 중 시선을 끄는 기사 제목이 있었습니다. "도미닉 크루즈의 따발 펀치"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78 언더카드 경기에서 3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 도미닉 크루즈가 1라운드 1분 1초만에 미즈가키 타케야를 TKO로 승리하자 다음 스포츠 메인 기사에 뜬 제목입니다. 따발총은 들어봤어도 따발 펀치라.. 얼마나 빠른 연속 펀치기에 따발 펀치라는 제목이 붙었지? 아래는 도미닉 크루즈 VS 미즈가키 타케야 경기 영상입니다. 영상을 본 후 '내가 생각했던 따발 펀치는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엄청 빠른 속도의 펀치를 예상했었거든요.^^ '따발'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강렬하게 남았었나 봅니다. 그래도 영상 속 따발 펀치의 위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