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블로그의 아는 만큼 보인다.

매번 남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아이폰의 저항력을 테스트해 오고 있는 유튜브 채널 TechRax의 새로운 영상을 소개합니다. '아이폰6에 갈륨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실험 영상인데요. 영상을 보기 전에 이번 실험에 나오는 갈륨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T-1000이라는 로봇, 기억하시나요? 아래의 영상은 터미네이터 2 영화 속 한 장면인데요. 터미네이터 2에 등장하는 T-1000이라는 액체형 로봇과 가장 비슷한 물질이 바로 갈륨이 아닐까 합니다. 갈륨이란? 갈륨은 원자번호 31번의 원소로서 원소기호는 "Ga"입니다.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첫번째로 녹는점이 약 30℃로 손안에서 녹을정도로 낮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끓는점은 2204℃로 높아 액체로..

애플워치의 사용시간은 애플공식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대로라면 보통 하루정도라고 보면 됩니다.(참고) 그러나 애플워치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시간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애플워치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아래에 소개하고 있는 애플워치 배터리 절약 팁 14가지는 대부분이 애플워치의 기능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만 설정해 놓는다면 이전보다 애플워치를 오래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배터리 절약 팁 14가지 1. 애플워치 화면 밝기 조절애플워치를 오래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화면 밝기를 낮추는 것 입니다. 애플워치의 화면 밝기 조절은 애플워치의 설정>텍스트 크기 및 밝기 또는 아이폰의 Apple Watch>나의 시계>밝기 및 텍스트..

해외 IT 전문 매체인 9TO5Mac에서 내년 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 2에 대한 기사를 썼습니다. 애플워치 1세대가 출시된지 2달이 지나가는 시점에 벌써부터 애플워치 2세대 얘기라니... 애플워치에 대핸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우선 4월말 출시된 애플워치의 아쉬운 점을 얘기해 보자면 첫번째가 배터리 수명이고, 두번째가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적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렇다면 9TO5Mac에서 예상하고 있는 애플워치 2세대는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5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1. 페이스타임 비디오 카메라애플워치 화면 상단 부분에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탑재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애플워치 2세대 또는 애플워치 3세..

유튜브 채널 TechRax가 아이폰에 이어 애플워치 에디션의 저항력 테스트에 도전했습니다. 저항력 테스트에 참여한 애플워치 에디션은 38mm의 스포츠 블랙 밴드 모델로 가격은 $10,000의 고가 제품입니다. 지구상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석 중 가장 강한 자력을 지닌 네오디뮴(Nd) 자석을 가지고 애플워치 에디션의 저항력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두 자석 사이에 애플워치를 놓고 자석이 딱~! 붙어버릴때 애플워치가 멀쩡히 잘 견디는지 실험하는 것으로 정말 무모한 실험입니다. 아래는 TechRax의 실험 영상입니다. 자석의 힘이 워나 세다 보니 두 자석이 붙을 때 깨진 자석의 파편까지 보이네요. 결국 $10,000의 애플워치 에디션 제품은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이상으로 엠스블로그였습니다. ★ 엠스블로그와 친..

아이폰에서 사진 촬영을 하려면 카메라 앱을 실행한 후 화면 하단 중앙의 촬영 버튼을 누르거나 볼륨키(+, -)를 눌러야 합니다. 또한 이어폰을 연결해 이어폰의 볼륨키(+,-)를 눌러 촬영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애플워치를 이용해 카메라 사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 앱에서는 실행되지 않지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Camera+, Snapchat, Manual, Instagram’s Hyperlapse, Fragment, Afterlight,Waterlogue 등의 앱에서는 애플워치의 디지털크라운을 이용해 아이폰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 단, 해당 앱이 볼륨키(+,-)로 사진 촬영이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는 앱에서는 ..

슈피겐의 애플워치 42mm 전용 케이스, 터프 아머(Tough Armor) 입니다. 애플워치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액정인데 '굳이 케이스가 필요할까?' 했지만 손목에 차고 다니며 맘 편하게 사용하려면 '케이스 하나는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슈피겐의 터프 아머. 사파이어 크리스탈 액정이 스크래치에는 별 걱정이 없지만 그래도 깨질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관련글) ^^;; 슈피겐의 터프아머 케이스는 현재 42mm 사이즈 제품만 있으며 색상은 위와 같이 샴페인 골드, 오렌지, 건메탈 등 3가지 입니다. 그 중 제가 구입한 색상은 건메탈. 터프 아머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케이스 착용 설명서, 정품인증서, 터프아머 케이스가 들어 있습..

얼마전 애플워치 38mm 스테인리스 스틸 클래식버클 구입 후기와 개봉기에 대한 글을 남겼었습니다.(관련글) 그때까지만해도 '그래, 시계는 시계다워야지. 너무 크면 손목에 차고 다니기도 부담스럽고...'라는 생각에 애플워치의 크기를 38mm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그저께 아는 지인분과 함께한 자리에 같이 나온 여성분이 애플워치 42mm 클래식버클을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애플워치 42mm의 실물 크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구입 후기글에서도 말했듯이 애플워치 38mm는 처음 본 순간 '생각보다 작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애플워치 42mm는 처음 본 순간 '그래.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의 양해를 구해 잠시 착용해본 애플워치 42mm 클래식버클은 생각과는 달리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는데요...

얼마전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한 iOS9 베타1 버전의 가장 큰 문제점, 불편함이라하면 배터리 조루(?) 현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iOS8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배터리 광탈 현상으로 인해 아이폰을 사용하기 무서울 정도이니, iOS9 베타2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힘을내요~ 베타 파워~♬) 그래서 오늘은 iOS 9 베타버전에서 iOS 8.3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운그레이드 하기 전 알아두어야할 사항 이번 WWDC 2015에서는 iOS9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의 운영체제인 Watch OS 2 또한 공개되었는데요. Watch OS 2의 경우 iOS9 이상 버전의 아이폰하고만 쌍으로 연결되며, 그 이하버전의 아이폰과는 ..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오늘, 애플워치 38mm 스테인리스 스틸 클래식버클을 손에 넣었습니다. 애플워치 한국 출시(관련글)를 앞두고 왜 구입을 했느냐?! 그만큼 애플워치가 갖고 싶었습니다.^^;; 지난 4월 10일 사전 주문때부터 부리나케 애플공홈을 통해 그렇게 주문했건만 돌아오는건 주문취소였습니다. 미국과 일본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 아무리 주문을 넣어도 접수가 되지 않았는데 아래와 같은 메일 한통을 받고서야 주문취소가 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 현지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구입을 하려 했으나, 배송대행업체와 같은 "운송 회사의 주소로는 배송을 하고 있지 않다"라는 애플의 메일이었습니다. 위 메일은 일주일 전에 받은 메일인데요. 미국과 일본에 아는 지인이 없는 저..

한국이 애플워치 2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오는 6월 26일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 일부 공인 대리점, 분더샵 청담에서 애플워치를 정식 판매합니다.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는 아직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미 출시한 아이폰 및 아이패드, 맥북 등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 가격을 어느정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폰6 16GB 언락폰의 미국 온라인 스토어 가격은 $649입니다. 이는 애플워치 38mm 클래식버클 모델과 같은 가격인데요. 아이폰6 16GB의 경우 국내에 이미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 16GB 가격 = 애플워치 38mm 클래식버클 = $649 = 85만원 이렇게 다른 ..